씨유(CU) - 딸기 샌드위치
안녕하세요.
노제로 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날씨가 너무 추웠어요... 긴팔 옷에 두꺼운 패딩을 입고 나갔지만
역시나 추운 날씨를 이기기에는 뭔가 역 부족이라는 느낌이 강했더랬죠..
이런 날씨에는 정말 따듯한 장판에 이불 덮고 누워 있는 게 쵝오인데
그럴 수 없다는 건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이네요..ㅜㅜ
얼릉 집에 가서 따듯하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한 날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오늘도 어김없이 편의점을 들러봤어요.
이번에 저의 눈길을 끈 것은 다름 아닌 싱싱한 딸기가 들어있는
"딸기 샌드위치"였어요!!
지금도 사진에 보이겠지만 정말 딸기가 신선하기는 했어요!
(양이 적다는 건 비밀....)
그러나 가격대가 2,000원이다 보니 약간 고민을 하기는 했어요.
왜냐하면 2,000원이라면 샌드위치 말고도 다른 종류의 먹거리가 많았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저는 딸기 샌드위치를 선택을 했답니다!!
칼로리는 362Kcal
결코 낮은 수치는 아닌 것 같아요!
겉 포장지를 뜯었을 때만 해도 과연 맛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끊임없었어요!!
그러나 사진에서와 같이 딸기와 크림이 확실히 두껍고 양이 다른 것보다는
많다는 것을 한눈에 봐도 알 수는 있었어요!!
자세히 보면 확실히 딸기는 싱싱하다는 생각을 갖기에 충분해 보입니까??
(저만 충분한 느낌을 갖고 있는 건가요...??)
그리고 크림도 적지 않다는 느낌도 역시 받았아요!!
빵 한쪽을 떼어봤는데 확실히 딸기는 2개 즉 반으로 쪼갠 게 총4개이고 그 주변에
크림으로 도배를 했어요!!
그리고 다시 원 상태로 돌려 제 입으로 돌진을 했는데......
Oh My God!!!!
진짜 생각보다 너무 맛이 있었어요!!
제가 생각하기엔 분명 양은 적은 건 사실이지만 질까지 낮은 딸기 샌드위치는 아니었어요!!
빵 자체도 약간 푸석푸석(입안이 마를 수 있는 느낌이 강하게 들기는 했지만..) 한 느낌을
가질 수 있겠지만 크림이 워낙에 많아서
푸석푸석한 느낌을 갖기란 사실상 어려웠어요!!
왜냐하면 크림 자체가 살아있다 보니 빵을 그 자체로 흡수한다는 느낌이랄까요??
아무리 빵이 퍽퍽해도 크림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는
느낌을 분명 받으실 거라 생각해요.
그러나
2,000원이라는 가격이라는 게 조금 비싸기도, 적당하기도 한 느낌이 있지만
맛은 확실하게 있으니 꼭 드실 때에는 흰 우유랑 같이 마셔도 좋을 것 같아요!!
딸기 샌드위치로도 충분한데 만약 흰 우유까지 있다면 뭔가 더 완벽해진??
2%가 채워진 느낌이랄까요???
(만약 딸기 마니아라면 딸기 샌드위치에다가 딸기 우유를 드셔봐도 뭐 나쁘지는 않겠지만
절대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 애초부터 달콤함이 있기에 흰 유우가 적당하다는 거에 저는 한 표..)
씨유의 딸기 샌드위치는 보기에도 나빠 보이지 않는 비주얼을 가지고 있으며,
딸기도 싱싱하다는 느낌(특히 딸기의 식감이 살아있어요!! 보통의 빵 위에 내지는 안에 있는
딸기를 씹으면 식감이 없는데 요건 식감은 살아있었어요!!)도 강하고
또 한 크림도 많았기에 빵이 퍽퍽할 순 있었지만 충분히 커버가 됐다고 이야기하고 싶네요~
여러분 맛있는 거 드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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