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CU) - 모짜렐라치즈 모닝머핀

씨유(CU) - 모짜렐라치즈 모닝머핀

요즘 이상하게 맛있는 무언가를 먹고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듭니다.

배속에 거지라도 들은건가....

먹어도 먹어도 항상 배가고프고 잘 만족이 안되는 그런 상황이 요즘 저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어요...ㅜㅜ

 

그래서 씨유를 갔다왔는데 그 곳에서 저의 눈길을 사로잡은

녀석이 있었어요!! 바로 이름하여

모짜렐라치즈 모닝머핀이에요!!

사진에서 보이는 거 와 같이 치즈가 한 눈에 들어왔어요!!

그리고 빵은 왜인지 푸석푸석한 느낌이 아니라 쫄깃할 것 만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답니다.

그래서 바로 집으로 데리고 왔어요!!

가격은 2,000원이라 싸다면 산 가격일 수 있겠지만 그리고 싸지도 안은 느낌이였어요

왜냐하면 요즘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이 700원 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요즘에 삼각김밥과 더불어 조금 다른 모양으로 나왔을 뿐인데 1,000 ~ 2,000원 까지 하는

삼각김밥류가 나오더라구요!!

그런것 보면 가격이 싼 듯한데 싸지 않은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답니다.

(비싼 것 같은데 주변 가격보면 또 그리 비싼건 아닌 것같고 뭐.....모르겠습니다....하하하)

열량은 287Kcal인걸 감안하면 뭐 그리 높지않은 수치라 생각이 되네요!!

포장지를 뜯고 옆면을 찍어봤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되게 얇다라는 느낌을 처음 강하게 받았어요!!

마찬가지로 만졌을 때도 느낌이 "되게 얇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사이즈 였어요.

그래서 이거 분명 양이 아니라 맛으로 승부를 낸다고 딱 느낌 필이 왔었어요!!

맛을 확실하게 보기위해서 전자렌지에다가 넣었어요

그리고 나서 꺼냈더니 치즈가 글쌔.....너무나 맛있게 변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당장에라도 한 입을 배어먹고 싶어지는 자태가.......

전자렌지 돌리는 시간

영업용 - 30초

가정용 - 40초

반으로 커팅을 해봤는데 치즈가 너무나 윤기있에 보임과 동시에 냄새 또한

너무나 고소한 향이 났었기 때문에 입으로 안들어 갈 수가 없었어요...(지금도 먹고싶네요..ㅜㅜ)

그리고 바로 한 입을 먹어봤는데 빵은 대체적으로 말랑말랑 쫀득쫀득해서

씹는 식감이 좋았구요.

치즈역시 씹는 맛을 자극하게 하기위한 향은 충분했고 또한 씹는 식감또한 살아있었어요!!

그리고 나머지 햄이 있었는데 그건 사실 잘 못느꼈어요...ㅜㅜ

그저 치즈와 빵의 조합이 너무 잘 맞아서 맛있게 먹으면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의 총 평은 얇아서 양은 확실히 적었지만 맛은 확실히 있었어요!!

정말 배고플때 콜라 하나에다가 저 모짜렐라치즈 모닝머핀 하나 들고 먹기에

충분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역시 세상에는 맛있는게 너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네요...

(먹고싶다 다시...ㅜㅜ)